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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리뷰

[린클 프라임] 이 리뷰 하나로 정리한다.

by 미운오리 고라파덕 202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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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운오리 고라파덕입니다.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인 린클 프라임의 한 달간 사용후기 리뷰 들어가 볼까요?(밑에 구매인증 사진 첨부 했어요.)

 

린클 프라임 풀샷

이번에 린클 프라임은 새로 나온 모델입니다.(주변이 지저분한 점 죄송합니다.)

 

옆 양쪽에 달린 손잡이와 삽을 꽂을 수 있어요.

 

삽을 양쪽에 꽂을 수 있어 좋아요. 삽으로 미생물을 정리하고 두는 곳이 없으면 불편한데 3군데나 있어서 편의성이 좋았어요.

 

뒷면

뒷면은 탈부착 가능한 탈취제입니다. 예전 모델은 탈취제 탈부착이 기계 내부를 분해해야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고객 기반 편의성이 좋아졌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저는 삽을 뒤에 두고 사용합니다. 

 

탈취제

이벤트로 탈취제를 하나 주더군요. 사이트에 찾아보니 지금도 탈취제를 증정을 하고 있네요. 참고하세요. 더 싼 곳을 찾았더라도 탈취제도 주는지 안 준다면 탈취제 가격은 얼마 하는지 확인하고 사세요.

 

과일 껍질

 

가위로 쓱싹

바나나 껍질은 질기기도 하고 빨리 분해시키키 위해 가위로 잘라주었어요.

 

자동 센서

발을 대면 초록색 레이저가 켜지면서 뚜껑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바로 버릴 수 있는 음식물은 손 쓸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편하더군요.

 

 

사진 찍을려고 수동 뚜껑으로 열었습니다.(자동 뚜껑과 수동 뚜껑이 따로 있어요.)

 

 

이렇게 버리면 됩니다. 뚜껑을 닫으면 미생물 바닥에 모터가 돌면서 섞어줍니다. 

 

내부 조명 적정선

내부 조명 역할도 하면서 적정선 표시를 해줍니다. 적정선을 넘어가면 종량제 봉투에 삽으로 퍼서 위 사진과 같이 적정선 밑까지 버려주면 됩니다.

 

 

장점

 

1. 음식물 쓰레기 모아둘 필요가 없어 주방에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안 난다.

 

2. 미생물 냄새는 한약 냄새가 나고 음식물 쓰레기 냄새는 전혀 나지 않는다.

 

3. 관리가 필요없다.(물을 채워야 한다는지 그런 것들이 없다.) 그냥 두면 알아서 된다.

 

4. 한 가구이거나 부부끼리만 산다면 최적이다.(아이들이 있어서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온다면 린클 프라임보다 용량이 큰 것을 사길 권한다.)

 

5. 미생물도 살 필요가 없다. 내가 버린 음식물 쓰레기도 결국 미생물로 바뀌어서 추가적으로 돈이 안 나간다.

 

단점

 

1. 소음이 굉장히 적다고 하는데 모터 돌아갈 때 나는 소리가 생각보다 크다.

 

   --> 원룸에 사는데 주방이 따로 나눠져 있지 않다면 불편할 수 있다. 저는 집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는데 모터 소리 때문에 문을 닫고 생활한다. 특히 자기 전에 꼭 닫고 잔다.

 

2. 가격이 쎄다. 싸다고는 말 못 하겠다.(사고 나서 후회는 없다.) 

 

3. 뿌리, 줄기처럼 길고 질긴 음식물 쓰레기는 버릴 수 없다.(제 생각에는 밑에 모터가 돌아가다가 엉켜서 망가질 수 있어 안 되는 것 같다.)

 

--> 음식을 만들면서 그때 그때 버린다. 버리지 못하는 것들 때문에 따로 걸러주어야 해 불편하기 때문이다.

 

나의 평점은 4.5/5.0이다.

 

P.S 저는 린클 사기 전, 평소에 일주일 단위로 음식을 일주일 치를 만들고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담아놓았는데 봉투가 다 차지 않아 버리지 않으면 냄새가 나고 버리러 가면 음식물 쓰레기 통이 더 더럽고 짜증 났는데... 해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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